[Rollie35 Classic. Fuji NPH400]
고양 세계 꽃 박람회.
생각보다 꽃은 많지 않았고.. 의외로 나무가 많았다.
나무에 꽃이 피긴 하지만… 꽃이 채 피기도 전에 전시를 시작해서 그런지.. 가슴 깊은 곳의 그 허전함이란….
죽은 것으로 보이는, 무게 11Kg짜리 ‘라플레시아’와 아래 사진의 힘차지 못한 ‘바오밥나무’..
사람은 엄청 많았지만, 공간도 엄청 넓어서 그나마 괜찮았다.
아! 난 지난번에 가봐서… 오늘은 엄청났을 듯….
문제 : 저 화면에 보이는 꽃 이름은???
율도 아름다워
전쟁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꿀맛같은 휴일을 맞았습니다…
휴식이 좋은 것은,
바쁜 삶이 있기 때문이겠지요..ㅋㅋ
꽃이 풀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건..
마음에 여유가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