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ie35 Classic. Fuji NPH400]
바오밥 나무.
어린왕자가 사는 B-612별엔 골치덩어리 바오밥 나무가 있었다.
주기적으로 장미나무와 구분을 해주어 뽑아주어야만 작은 소행성을 지킬 수 있다. 바오밥 나무는 금새 커져서 행성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
바오밥 나무가 한국에 왔다.
비록 일본에서 자라고 있던 녀석이지만….
아주 빈약한 구경거리였다..
사실 아래와 같이 멋진 풍경이었어야 하는데…..
[이미지출처:imagebank.com]
수님은 아프리카에 더 가까우시니.. 희생해서 그림을…
부탁드릴께요…
우아아아아 너무 멋져여!!!
그니까.. 그림이 떠올라여.
그 그림이 떠오르네요.. 바오밥나무 3그루가 소행성을 뒤덮은….
ps.. 글자가 큰게 좋다매!
와..이미지뱅크의 이미지 멋지당.
여기 피씨방인데 텍스트 열라 크게보여
하나가 1센치정도로 크다
그리고 이 피씨방은 너무춥다 ㅠ.ㅠ
다행이야..
정말루..
지구가 커서..
바오밥… 솔직히 말하면 보기 싫었다…
내 맘속에 있는 어린왕자의 바오밥때문에…
바오밥에 대한 공포감이 아직도 있어서리..
버뜨…맘 굳건히 먹구 보러갔다..
애게게..참 쓸쓸하더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