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06일Diary by JunPrice of a Paper Cup에 댓글 13개 Price of a Paper Cup [Canon IXY Digital 200] 문득 지난달 영수증을 발견했다. 할리스 커피가 남긴 영수증… 난 이때까지 몰랐는데 커피를 마시고 종이컵을 반납하면 50원을 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아~” 그러고 말았는데… 뒤늦게 영수증을 보니 종이컵 가격이.. -_-;;;; 그럼.. 종이컵도 사는거였군… 커피샵에 자기 컵을 갖고 다녀야 할 날도 멀지 않은듯 하다… Jun
꽁돈이네요.. 오..
들은 얘기중에 통닭집으로 계산 했다가
하루 저녁에 통닭을 32마리나 잡아먹느냐고
해서 혼났다는 가당치도 않은 얘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흠 4명이서 가면 32만원인가?
저것 문제가 좀 있다고 뉴스에서 떠들더군요
사실 50원 돌려받기 위해 종이컵을 들고
오는 사람이 많지 않은 반면 저 종이컵
보증금은 세금 계산에 포함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돈 먹기라는 내용이었죠
예전에 피맛골에서 술먹고 카드로 결제하려는데 카드가 안된다며 여관에서 끊어주던데…
그때 뭐로 나왔더라… -_-;;;
보통 손님의 가정생활 보호를 위하여
서비스 차원에서 업소명을 그 업소가 입주해 있는 건물 이름으로 하거나 아니면 건전한 요식업종명으로 바꾼다고 하는데…
군 시절, 휴가 나와서 친구들한테 저녁 한턱 낸다고 삼촌 카드 빌려다가 우루루 유곽을 몰려갔다던 어떤 사병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업소명을 레스토랑으로 해서 긁었다고 안심했는데…카드 고지서에 ‘레스토랑-불꽃’쯤 되고보면 속을 사람이 몇일려나.
담 달 외박 나왔을때 삼촌한테 군용담요 먼지 털듯 맞았다고 하더라만…
그 술집은 세금을 제대로 내나보네…
아..카드 영수증…
결혼한 어떤 선배가..
카드 영수증 잘 못 보관한 죄로..
형수에게 극심한 갈굼과 함께..
무기한 외출금지처분을 받았다던…..
카드 영수증엔..
“얄딱구리 술집”
영수증과 친해지세요.. 우흐흐
우힛…
공포의 영수증..
전날 술을 먹었는데 지갑은 그대로..
분명 내가 계산했는데…
몇일 지난후 옷가지에서 나오는 엄청난양의
카드영수증… 허걱!!!
커피빈 맛있던데..
만약 작은컵으로 가져가면.. 더 깎아주나…?
스타벅스의 경우, 스타벅스에서 산 스테인레스 머그컵을 가지고 가서 내밀면 주문한 커피를 거기에 채워준다. 약간의 할인과 함께.
커피빈에서는 커피를 주문 할때 머그컵에 달라고 하면 종이컵 가격 안내도 된다.
생활커피상식.
혹시 나중엔 편의점만 남는게 아닐까…
커피샾마다.
고객이 직접하는
설겆이용 씽크대도
구비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