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출판사, “보글보글 찌개·전골” 中] 얼마 전, 코엑스의 반디앤루니즈 서점에 가서 요리책을 사왔다. 그 중 별로 어렵지 않고 재료도 쉽게 만져(?) 줄 수 있는 ‘버섯들깨탕’을 소개하기로 한다. (뭐, 저작권법에 저촉 되더라도 이 한 몸 바쳐…) [재료] 느타리버섯 100g 표고버섯 100g 팽이버섯 1봉지 만가닥버섯 50g 들깨 1컵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소금 1작은술 조랭이떡 200g [만드는 법] […]
My New Friend NX
[Canon IXY Digital 200] 오래 전 그 날.. 외마디 비명도 없이 버림을 받은 EOS3 형제들이 시야에서 사라진지 1년 남짓.. 내 품엔 Contax NX가 쥐어져 있다. 그 동안 가벼운 생활을 하기 위한 몸부림의 일환으로 카메라를 대거 처분하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Rollei 35 (사실 크기에 어울리지 않게 무거워서 주머니에 넣진 못한다.. -_-;;;) 를 장만하고 살아 왔지만, 웬지 […]
Apple Studio Display
[Canon IXY Digital 200] 면적의 압박으로 아무런 쓰임새도 없던 15인치 애플 모니터를 잠자는 방으로 옮겨주고 새로이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갖다 놓았다. 뭐, 요새는 17인치도 한 물 가고 와이드 20인치, 23인치의 시대가 오는 것 같지만… 난 15인치 -o- 해상도는 파워북의 와이드 15인치가 더 높지만 밝기에서 압도적인지라 자꾸만 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로 눈이 간다. 아흑… 20인치면 얼마나 좋을까.. […]
형광색 물 속으로..
[Canon IXY Digital 200] 이 것은 무엇인고… 형광의 덩어리? 목욕할 때 사용하는 거품 비누인데.. 향도 강렬하고.. 색도 강렬하고.. 물에 풀면.. 물도 강렬하단다.. -_-;; 아직 가만히 책상에 올려놓고 쳐다만 보고 있지만.. 오늘은 자기 전에 한 번 같이 물에 들어가 부벼대 볼까.. 그러고 보니.. 대학생 시절, 앨러지 때문에 때를 밀지 말라는 의사 선생님의 명령으로 몇 년 동안 […]
굴비고딕체
Mac OS X 10.3 Panther 가 나오면서 또 다른 고민은 한글 입력시 생기는 야릇한 현상이었다. 입력을 하면서 생기는 본의 아닌 희안한 글자들은 이상한 기호로 표출 (Albireo’s PowerBook 의 관련 글) 되며 그 순간 부터 폰트가 바뀌어 버리는 증상은 특별히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도 좀 찝찝하게 만든다. (^^;;;) 흑흑… 그러나 홀연히 해결책을 갖고 나타난 이가 있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