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칸 시사회에서 250명이 중도에 나오고 심사위원이 실신했다는 기사를 보았을땐 ‘광고네’ 이러고 말았지만.. 그것이 거짓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무척이나.. 사실적이고.. 그래서 충격적인… 초반부터 가슴이 벌렁거리는 영화였다. -o-;; 영화는 메멘토와 비슷하게 시간이 역행되어 전개된다. 현재에서 과거로.. 다시 과거로.. 다시 과거로… 이것은 현재의 불행(영화를 보시오!)에서 과거의 행복하던 시간으로…. 결국 현재와 너무나 다른, 행복한 순간과 함께 끝맺음을 한다. […]
Egg Art II
[Canon IXY Digital 200] 하루는 어머니가 손톱만한 크기의 여러 가구를 보여주셨다. -_-;; 디테일이 죽은 것도, 또 그렇다고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의외로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보니 귀엽고 실제로 작은이가 살고 있는것 같은 분위기도 자아내준다. Egg Art의 미스테리 1. 그들, 알맹인 어디 갔을까..?
Internet Messenger
ICQ, MSN, AIM… 온갖 메신저가 난무하는 춘추전국시대.. 난 하나로 승부한다. Proteus.. 두려울 것이 없다. 단지… 파일전송이 안될 뿐.. T_F
The Pan… x_x
[Canon IXY Digital 200] 저 켄싱턴락 포트 옆으로 있는, 세로로 긴 구멍이.. 바로 펜과 연결되어있는 통풍구다.. 마우스 잡는 손에.. 바람이 직빵으로 오게 되어있는 설계…. 방이 추우면… 감사한 일이지만… 날이 풀리고 있는 요즘..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올 여름.. 우찌 보낼꼬…….
Four Weddings And A Funeral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우연히 다시 케이블에서 하는 것을 보게 됐다. 예전에 볼땐 그냥 재미있게만 봤지만.. 다른 영화들도 그렇듯, 다시 보니 또 다른것 같다. 단순히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여러번의 만남 속에 서로를 가슴에 담아둔다는 이야기만이 아니긴 했다. 친구들과의 대화 중 이런 지나가는 이야기도 나오지.. 결혼은 결국 대화를 하다하다 대화거리가 없어질 때 대화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