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플컴퓨터의 Mail.app을 메일 프로그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junk 버튼이 있어 학습을 시킬 수 있는데…. 메일을 보다 스팸일 경우 정크를 눌러주어 다음엔 정크로 인식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헌데… 제목의 한 단어로 인해 스팸이 아닌 메일도 종종 외면당하니… AppleForum의 메일이 바로 그 경우이다. ‘미니스커트’가 그리 못마땅했나…. 위의 이미지는 정크메일만 모아놓은 폴더의 목록.. ^^;;
The Colors
[Canon IXY Digital 200] 흔히 ‘백의민족’이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대다수의 백성들은 물들이지 못한 흰 옷을 입었겠지만, 여건이 되는 상류층은 그렇지 않았다. 그런데 잠깐, 내가 왜 갑자기 옷 얘길… -_-;; 사진은 책꽂이의 한지이다. 그렇다, 어머니는 한지공예도 하셨었다. 재료들만 회상해도 한동안 바쁠듯… -_-;;;; 사실 컴퓨터와 책을 넣어둔 방에… 반은 ‘재료’들이 차지하고 있다. 좋은일이야..
四柱八字
태양과 지구가 결합하면 春夏秋冬이란 4계절이 생기며, 집을 지으려도 4기둥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四柱(네기둥)라 부르는 것이니 사람도 태어나려면 몇년 몇월 몇일 몇시에 태어남으로, 예를 든다면 壬戌年 甲子月 戊寅日 丙辰時라는 四柱(네기둥)가 형성되고 글자를 보면 8字로 구성되었다. 그래서 네기둥 여덟글자이므로 四柱八字라 부르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바로 十干과 十二支로 구성되었으니 지금까지 설명한 것과 같이 자연의 흐름인 자연철학이므로 생물학도 되고, […]
Price of a Paper Cup
[Canon IXY Digital 200] 문득 지난달 영수증을 발견했다. 할리스 커피가 남긴 영수증… 난 이때까지 몰랐는데 커피를 마시고 종이컵을 반납하면 50원을 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아~” 그러고 말았는데… 뒤늦게 영수증을 보니 종이컵 가격이.. -_-;;;; 그럼.. 종이컵도 사는거였군… 커피샵에 자기 컵을 갖고 다녀야 할 날도 멀지 않은듯 하다…
Sweet Sound of A Guitar
통기타 반주의 노래는 웬지 구수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자전거 탄 풍경”의 1.5집 격인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라는 앨범엔 그야말로 통기타와는 매치가 안될 법한 노래들이 리메이크되어 수록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DOC와 춤을’ 정도가 좋던데.. 하여간.. -_-;; 위의 앨범은 그들의 2집, ‘드림’이다. dream의 드림이며 동시에… 드린다는 드림이다. (^^ ;;) 이들의 노래는 파릇파릇 돋아나는 연두빛 푸른 새싹을 보며 듣기에 괜찮지 않나 […]